[왕초보 탈출 3탄_Yessi]나이/날씨/시간/묘사 문장에 불완료과거를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6강] 우리 엄마는 예뻤었어.
작성자 : 한혜*
조회수 : 9,107
나이/날씨/시간/묘사 문장을 쓸 때 2번째로 배운 과거형인 '불완료 과거형'을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람,사물,추억,묘사 문장'을 쓸 때 '~하곤 했었다'와 같은 불완료 과거형을 쓴다라는 것에는 이해가 가는데,
나이,날씨,시간과 같은 것은 단순과거형으로 안쓰고 왜 불완료 과거형을 쓰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ㅠㅠ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사물,추억,묘사 문장'을 쓸 때 '~하곤 했었다'와 같은 불완료 과거형을 쓴다라는 것에는 이해가 가는데,
나이,날씨,시간과 같은 것은 단순과거형으로 안쓰고 왜 불완료 과거형을 쓰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ㅠㅠ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완료과거는 과거에 지속/반복되던 상황/과거 상황을 묘사할 때 쓰이죠!
나이/날씨/시간은 보통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의 지속되던 나이나 날씨, 시간을 표현할 때 불완료과거가 쓰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2010년도에 너 몇 살이었니? -> 2010년도라는 시간 안에서 이미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던 나이를 묻고 있기 때문에
불완료과거가 어울립니다. 대답도 마찬가지구요:)
날씨나, 시간도 마찬가지인데요!
*내가 나갔을 때, 날씨가 좋았어! -> 내가 나가던 그 시점에, 날씨가 좋은 상황이 진행되고 있었죠, 이때 불완료과거가 쓰입니다.
*네가 도착했을 때, 1시 였어. -> 이때도, 네가 도착하던 바로 그 시점에, 3시라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특정 시점에서의 지속되던 날씨 표현이 아닌, 단순히 어제 날씨가 좋았어. 와 같은 날씨를 표현할 때는
단순과거도 쓰일 수 있어요. Ayer hizo buen tiempo. :) 앞뒤 문맥/ 뉘앙스에 따라 불완료과거가 올수도 있습니다~!
학습에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