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페인어 회화 1탄]20과 공원으로 피크닉 가기 p.104 질문
작성자 : 금보*
조회수 : 10,930
수업 중에 Me apetece cafe를 배울 때 단어 cafe의 경우 앞에 관사를 딱히 붙이지 않아도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럼 Me apetece comer unos bocadillos. 의 경우에는 unos를 굳이 왜 붙이는 지와 Me apetece comer bocadillos. 처럼 unos를 붙이지 않고 써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19과에서 El problema 문제라는 단어를 배웠는데, '문제'를 의미하는 단어는 la cuestion, la pregunta가 더 있는 걸로 아는데 뜻이 다 동일한데 그 의미가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Me apetece comer unos bocadillos. 의 경우에는 unos를 굳이 왜 붙이는 지와 Me apetece comer bocadillos. 처럼 unos를 붙이지 않고 써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19과에서 El problema 문제라는 단어를 배웠는데, '문제'를 의미하는 단어는 la cuestion, la pregunta가 더 있는 걸로 아는데 뜻이 다 동일한데 그 의미가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1. 우선, 음식물을 먹거나 마신다를 표현할 때는 일반적으로 관사를 붙이지 않는 건 맞습니다만!
ej: Yo tomo agua / Yo como paella
지문에 나온 Me apetece comer unos bocadillos. 의 경우에는
unos bocadillos 라는 어떤 특정적인 음식을 지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 개의 bocadillo를 먹고 싶다.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을 먹는다" 라고 표현할 때 comer+명사로 관사가 생략되고,
어떤 특정적인 음식을 맛본다!라고 말할 땐 관사를 넣어 표현합니다.
Me apetece comer bocadillo.도 사용 가능한 문장이겠죠!
관사는 한국어에는 없는 문법이기때문에 학습시에 많이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ㅜ.ㅜ
하지만 다양한 예문들로 반복적으로 학습하시다보면
조금씩 감을 익히실 수 있으실 거예요.
2. 세 단어 모두 '문제'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problema는 질문, 문제(말 그대로의 어려움) 등의 뜻도 가지며 (예:우리 집에 문제가 있다)
cuestión은 화제, 논쟁 등의 뜻 (현재의 화제/논쟁 거리는 _____이다)
그리고 pregunta는 '물음'으로서의 문제를 말합니다. (예:저 질문있어요)
그럼 학습에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