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화들짝 놀랐습니다

수강후기 베스트 5에 제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  저의 하루 일과중 빼놓을 수 없는것이 예씨샘 강의 듣는 것인데

강의듣고 강의내용을 적으면서 정리노트에 다시 한번 필기를 합니다. 강의자료가  있는데 왜 적느냐고요?

제 공부 방법입니다.

제가 지천명의 나이를 넘어서 외국어를 배우다보니 무언가를 듣고나서 적지 않으면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때가 있어요

공부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것들도 외운다고는 하나 장기기억이 안 돼 물건을 살때 꼭 스페인 사전에 적혀있는 단어를 적어가곤 합니다.

그리고 시장가서 물건 사오면 영수증에 적혀있는 이름을 적어놓습니다

양배추를 repollo blanco라고 하고 양파크가만한 녹색호박을 zapallito redondo라고 합니다

외우기 힘들어요

그런데 예씨샘 강의는 들으면서 따라 할 수 있잖아요

일단 따라할때면  어~~  나도 따라서 하네,   신나게 20여분이 흐릅니다

그리고 다음 강의에서 전 강의 복습할때도 따라 하는데 .....  또 잊어버리기도 해서 수첩에도 한 문장씩 적어서 외출하면서 한문장만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3탄까지는 다 들엇습니다

오늘은 1강부터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골라 들으ㅕ고 합니다

현재분사부분 클릭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여전히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그런대 밖에 나가면 이곳 사람들 말 속도가 왜 그렇게 빠른지(그 사람들은 제 말 속도가 빠른다고하겠죠?) 듣기 힘들죠, 한 두단어 (manana  cinco)들리거나 

meseo에 가서 처음 문여는 요일을 읽었을때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내용 알았을때 기분이 무이비엔

예씨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곳은 추워서 겨울옷 입고 다닙니다

한국은 봄인데 5월이 겨울이라니 5월인데 일찍 어두워지는게 한국이 아니란 것을 짧게 실감하곤 합니다

강의도 멋지게 잘 하시지만 늘 활~~짝 웃는 웃음과 학생들이 실수할때의 멘트 도  듣기좋아요

부지런히 복습해서 빨리 이곳 사람들과 3문장정도 묻고 말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ch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