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남미에 1년 정도 일을하러 가기위해 스페인어가 필요했습니다. 공식 언어를 영어로 사용한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는 반드시 local 언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의를 들을까 인터넷에서 많이 검색도 했었습니다. 또 Off line강의를 받아야 제되로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학원을 가고오고 하는 시간도 어려움의 하나였지만 수강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큰회사에서 만든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강의를 만들 때 언어를 일께워 주는 것은 기본이고 학습 방법이나 또 교육학적인 전문지식인의 투입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투자는 큰 회사일수록 확실하지 않았겠나를 생각하여, 시원스쿨 스페인어 초보탈출 1,2,3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60살을 지나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YESSI 선생님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활기찬 강의에 매료되어 단숨에 24강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복잡해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두려움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즉 열심히 따라가면 기본적인 말은 할 수 있겠다는 자심감이 생겼습니다. 또 모르죠 진도를 더 나아가면 내가 모르는 큰 어려움이 있을 지는, 현지로 가기 전 3개월에 1,2,3탄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사,형용사의 성수 일치가 다소 생소하지만 차근차근 진행되는 진도가 마음에듭니다. 특히 복잡한 문법을 먼저 시작하지 않고 회화 문장으로 시작하며 그 속에 하나씩 문법 요소가 스며 있는 것같습니다. 강의를 따라가다보면 문법 체계도 잡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언어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은 이 방법이 아주 좋다고 여겨집니다. 12월이면 현지로 떠나야 하는데 지금  10월 중순입니다. 한국에서 부디 3탄까지 완벽히 공부해서 기초의 발판을 마련하여, 가능하다면 현지에 가서라도 다음단계인 기초단계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7.10.13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