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페인어 회화 2탄]10강 질문있어요.
작성자 : 서유*
조회수 : 2,209
Cámbieme las patatas fritas por una ensalada.
Y no me ponga cebolla en la hamburguesa.
위 두 문장에서 간접목적어 me 가 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께서 ’나에게 바꿔주세요‘, ‘ 나에게 넣지 말아 주세요.’ 라고 설명은 해주셨는데 한국어로는 어색한 문장이다 보니 좀 헷갈리네요ㅠㅠ
그리고
Solo una hamburguesa de queso, por favor.
Solo patatas fritas, por favor.
왜 첫번째 문장에서는 관사가 쓰이고 두번째 문장에서는 쓰이지 않았는지도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두 문장에서 간접목적어인 me를 쓰지 않는다면 해당 문장은 모든 세트메뉴의 감자튀김을 샐러드로 바꿔달라
모든 햄버거에 양파를 넣지 말아달라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나에게/나를 위해 에 해당하는 간접목적어를 넣어야 정확한 의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번 째 질문 내용은 한국어에 해당하는 표현을 보면
한국어로 햄버거 '하나만' 주세요 라는 표현이기 때문에 해당 문장에서는 관사가 아닌 수량을 뜻하는 의미로 숫자 una가 사용됩니다.
한국어가 햄버거만' 주세요 라는 표현을 스페인어로 번역할 때엔 una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감자튀김만 달라는 문장에서는 감자튀김의 수량을 숫자로 명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관사로 쓰입니다.
그럼 학습에 참고해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