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왕초보 탈출 1탄]집에 있다라는 표현을 쓸때는 왜 casa 앞에 관사를 붙이지 않나요??
[9강] 화장실이 어디예요? ¿Dónde está el baño?
작성자 : 이주*
조회수 : 399
안녕하세요, 선생님!!
재밌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
강의 듣던 중,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을 남겨요
나 집에 있어( Yo estoy en casa.) 에서 왜 casa 앞에는 관사가 붙지 않는 걸까요??
예시로, Yo estoy al lado del restaurante. 의 경우에는 restaurante 앞에 관사가 붙는데요!
이 차이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10강 강의 중에도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에 한번에 여쭤봅니다!
마지막 이것만은 꼭! 문장중에
Yo soy estudiante y siempre estoy ocupada. 에서 siempre 와 estoy 의 위치는 변경이 되면 안되는 걸까요??
재밌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
강의 듣던 중,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을 남겨요
나 집에 있어( Yo estoy en casa.) 에서 왜 casa 앞에는 관사가 붙지 않는 걸까요??
예시로, Yo estoy al lado del restaurante. 의 경우에는 restaurante 앞에 관사가 붙는데요!
이 차이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10강 강의 중에도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에 한번에 여쭤봅니다!
마지막 이것만은 꼭! 문장중에
Yo soy estudiante y siempre estoy ocupada. 에서 siempre 와 estoy 의 위치는 변경이 되면 안되는 걸까요??






























먼저 본인의 집을 이야기 할 때는 집 앞에 관사나 소유형용사를 보통 붙이지 않아요.
예) ¿Dónde estás? - Estoy en casa. 너 어디야? - 나 집이야.(본인의 집)
자기 집이 아닌 다른 사람 집일 때는 정관사를 붙이기도 합니다 (필수는 아님)
예) Estoy en (la) casa de Semi. 나 세미네 집이야.
또한 명사 앞에 정관사를 넣는 경우는 보통 상대방도 나도 아는 물건이나 장소인 경우예요.
즉, Estoy al lado del restaurante. 는, ‘나 식당 옆이야.’ 하고
상대방도 당연히 그 식당이 어딘지 알 거라 생각하고 말하는 문장이죠. (약속장소인 그 식당이라던지..)
정관사 대신 부정관사로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Estoy al lado de un restaurante.
‘나 어떤 식당 옆이야.‘ 이제는 상대방이 그 식당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이라 정관사 대신 부정관사를 쓴 경우고요.
그리고 siempre는 보통 주어랑 동사 사이에 넣는 게 가장 자연스러워요.
Estoy siempre ocupada. 요 문장도 틀린 건 아니지만 Siempre estoy ocupada. 가 더 선호됩니다. :)
그럼, ¡hasta lu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