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동사 변형 시제 마스터]se 활용과 형용사(분사) 의 차이
[20강] 역구조동사/ 재귀동사
작성자 : 서민*
조회수 : 888
재귀동사의 활용이 결국 목적어로 자신을 취함으로서, 내 자신에게 동작의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면서 재귀동사 중 (특히 감정, 기분 관련해서) 형용사/과거분사 의 활용과 헷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me enfado 와 estoy enfadado 의 구분이 어렵더라고요. enfadado가 형용사인지 과거 분사 형태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 밖에, enfermo / enfermarse 등 많은 동사들를 접하면서 의문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면서 재귀동사 중 (특히 감정, 기분 관련해서) 형용사/과거분사 의 활용과 헷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me enfado 와 estoy enfadado 의 구분이 어렵더라고요. enfadado가 형용사인지 과거 분사 형태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 밖에, enfermo / enfermarse 등 많은 동사들를 접하면서 의문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동사와 형용사의 품사 차이를 보시면 되는데요~! 동사는 아무래도 말 그래도 동작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enfadarse와 같은 동사는 화를 내다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사들 특히 재귀동사들 중에서 재귀대명사를 떼어내고 과거분사형태로 바꾸면, 수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형용사로서의 활용이 생겨나게 됩니다.
Él se enfadó conmigo. 그는 나에게 화를 냈다
Él está enfadado. 그는 화가 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분사는 haber 동사와 함께 완료시제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또한 형용사로서의 활용이 있기에 이 부분도 다시 한번잘 복습해주세요~!
¡Muchas gra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