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 2 때 처음 들었던 스페인어
작성자 : 안동*등록일 : 2020.07.03조회수 : 4,365
2015년 처음 스페인어 왕초보 탈출 강의가 시원스쿨에서 나왔을 때 유튜브에서 시청한 지가 엊그제 같습니다.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고 yo soy estudiante 나는 학생이야를 예씨 선생님과 외치며 복습을 안해도 저절로 익혀지는 스페인어에 콕 빠져버렸습니다. 일본어와 중국어와 다르게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와 다른 이 매력적이고 낯선 언어는 저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되었고 지금은 whatsapp에서 아르헨티나 사람이랑 스페인 사람과 대화할 정도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스페인어 욕까지 알게 되면서 결국은 시원스쿨 스페인어 덕분에 이렇게까지 왔구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페인어는 확실히 제가 사는 강원도에서는 직접 배우기가 힘든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전자기기만 있으면 하루 20분 정도로 짧지만 알찬 강의로 구성된 시원스쿨 스페인어를 들을 수 있다는 건 행복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서도 하루에 한 강은 듣자는 식으로 공부했고 고3 때는 좀 스페인어 공부를 소홀히 했지만 수능을 보고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학을 꿈 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시원스쿨2020.07.15
안녕하세요.
시원스쿨 스페인어입니다.
어느덧 회원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렇게 쌓여가네요...★ 회원님의 학창시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희의 인연이 이렇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의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스페인어 욕까지 배우셨다니....(그 나라의 욕을 아는건 중요한 일이죠...!)
스페인어 학원은 대부분 서울에 몰려있어서 서울 외 지역에서는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죠ㅠㅠ
직접 배우기 힘들다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인강으로 방법을 찾고 장소/시간의 제약을 덜 받는 인강의 최대 장점을 확실하게 활용하신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_* 계속해서 좋은 콘텐츠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때문에 유학이나 여행은 조심해야 겠지만 원하시는 꿈에 한발짝씩 갈 수 있도록 시원스쿨 스페인어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해주세요~~~! 아니모!!!!!!
감사합니다.
-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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