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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고급 스페인어 문법]3강 Texto

[3강] 접속법 현재 (3)

작성자 : 김지* 조회수 : 71
선생님 안녕하세요 3강 Texto 관련 질문 드립니다.

Texto 가장 마지막 문단입니다.
Me entristece much que mi companero se vaya del piso la procima semana.
Espero que el nuevo companero de piso sea como el chico frances.
이 두문장 중 앞문장은 "del piso", 뒷문장은 "de piso"인데요.
정관사와 관련하여서는 관련된 문법도 찾아봤고, 일반적인 사항은 암기하고 있는데,
두 문장에서처럼 정관사 유무 차이는 왜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문장 다 del piso 라고 쓰거나, de piso 라고 써도 상관없나요?
정관사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학습할 수 있는 강의가 있다면, 안내해주시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개
Bo**2024.03.29
안녕하세요 Bona 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우선 'irse del piso' 의 경우는 정관사를 써야 함이 맞으며 이 경우는 el piso가 <우리가 사는 우리 집, 우리 아파트> 의 경우이므로 정관사를 써서 특정시키는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이 경우 주로 정관사 혹은 소유격 등을 씁니다.
유사한 예: Voy a la escuela. Vengo de mi oficina.

그런데 'mi compañero de piso' 의 경우는 관사를 생략시키는 <아주 대표적인 경우>이며 이 때 스페인어의 무관사의 원리는 주로 <사전적 정의>와 같은 표현에서 관사를 쓰지 않는 경우입니다. 명사를 특정짓는 것이 아닌, 일반화시키는 표현에 해당되는 것 입니다.

우리말로 보면, <"그 아파트의" 함께사는 친구> 가 아닌 그저 <아파트를 나눠쓰는 친구> 와 같이 정의를 표현하는 경우인 것이죠. 아파트 라는 piso 명사가 특정지어지는 경우가 아닙니다.
유사한 예로는 dolor de cabeza: 두통 <'그 머리'의 통증 아님>, clase de español: 스페인어 수업 <그 스페인어 아님> 등이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B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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