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끝내는 DELE B2]5강 T2 전략 응용 RAFA 문단 문법 질문
[5강] 독해 영역 - Tarea 2 (2)
작성자 : 한혜*
조회수 : 5,638
Bona 선생님 안녕하세요~
19년에 처음 스페인어 시작할 때 시원스쿨로 입문하여 보나쌤 수업 재밌게 들었던 때가 생생한데 벌써 22년이 되었네요ㅎㅎㅎ
각설하고, Rafa 문단의 마지막 문장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Es _import_ante que todas las cartas estén sobre la mesa para que los alumnos sepan qué esperar y dónde están los límites.
이 문장에서 para que 뒤에 sepan이라는 sub가 쓰이는 이유는 S가 달라서가 맞나요?
또, 강의 중에 están의 주어가 los límites. 라서 ind가 쓰였다고 하셨는데, 앞절의 s와 어차피 다른데 왜 얘는 직설법이 쓰이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sepan이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접속법이 쓰인 거라면, 같은 원리로 estan도 접속법을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B2 한참 모자라는 실력이지만...열심히 해서 내년에라도 꼭 apto 받겠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19년에 처음 스페인어 시작할 때 시원스쿨로 입문하여 보나쌤 수업 재밌게 들었던 때가 생생한데 벌써 22년이 되었네요ㅎㅎㅎ
각설하고, Rafa 문단의 마지막 문장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Es _import_ante que todas las cartas estén sobre la mesa para que los alumnos sepan qué esperar y dónde están los límites.
이 문장에서 para que 뒤에 sepan이라는 sub가 쓰이는 이유는 S가 달라서가 맞나요?
또, 강의 중에 están의 주어가 los límites. 라서 ind가 쓰였다고 하셨는데, 앞절의 s와 어차피 다른데 왜 얘는 직설법이 쓰이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sepan이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접속법이 쓰인 거라면, 같은 원리로 estan도 접속법을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B2 한참 모자라는 실력이지만...열심히 해서 내년에라도 꼭 apto 받겠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기간 함께 해주신 수강생분 더 반갑습니다! : )
답변이 늦어진점 정말 죄송합니다.. 휴가를 다녀온 기간이라 지연되었네요, 다음 질문에는 꼭 빠른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s _import_ante que todas las cartas estén sobre la mesa para que los alumnos sepan qué esperar y dónde están los límites. 문장에 관한 질문 답변드립니다~
1) para que 접속사 <목적절 접속사: ~을 위하여> 와 함께 쓰이는 문장에서는 "항상" 접속법 변형만을 합니다~ 이 때, 주어가 같은 경우라면 que 접속사 자체가 없이 para + 동사원형 의 구조이지만 주어가 다르므로 para que + SUBJ 의 구조를 사용합니다.
2) para que los alumnos sepan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에서의 동사 saber 를 접속법 변형했고, 이어지는 내용은 별도로 동사 saber에 연결된 내용입니다. (더 이상 para que와의 연결이 아닌 것이죠) 해석을 먼저 해보면 '학생들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1) 그리고 한계점은 어디에 있는지(2) 를 알 수 있도록 ...' 의 구조인 것입니다. 해서, 동사 saber 에서 먼저 qué esperar의 간접의문사+동사원형을 사용했는데, 이 때 동사 esperar는 그 주어가 los alumnos 이기 때문에 동사원형을 쓸 수 있는 것이지만 뒤 이어지는 내용은 dónde estar 를 쓸 수 없는 것이, 주어가 los límites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또 한 이런 경우는 대표적으로 "항상" 직설법 변형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그 이유는 <문장 내 간접의문문>을 사용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B2 APTO를 위하여!!!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