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Hola, Daniel입니다!
과거시제에서 단순과거와 불완료과거는 상황에 따라 같은 문장에서 다르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먼저 단순과거의 경우, 어제라는 과거 순간에 아팠다라는 결과적인 상황을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
이 땐 어제라는 상황을
. 이렇게 한순간적인 과거의 순간으로 보는 경우입니다.
Ayer estaba enfermo. 어제 나는 아팠다. Ahora estoy bien. 지금은 나 괜찮아.

반면 일반적으로 ayer와 같은 시간적 부사표현과 쓰이는 경우 단순과거가 주로 쓰이지만, 불완료과거가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는 어제라는 과거를 과거의 한 순간으로 보기 보다는
------------ 이러한 과거의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는 느낌입니다. 이 경우라면 어제 아팠던 동안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묘사를 하는 경우라면 쓰이게 됩니다.

Ayer estaba enfermo. Fui al hospital y dormí mucho. 어제는 아팠어. 병원에 갔고 잠을 많이 잤어.
이렇게 특정한 흐름속의 과거의 상황을 묘사할 때, 그 상황의 배경이 되는 상황 등을 묘사할 때 불완료과거가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과거시제는 단편적인 문장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차이를 익힌 다음엔 다양한 상황과 문맥을 통해 문장들을 많이 접하면서 익숙해지시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앞으로의 학습도 파이팅입니다!
¡Muchas gra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