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우선 만족도 평가란에 별5개 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100개는 드리고 싶어요~~
저는 외국어 유목민입니다.
들끓는 한국의 외국어 교육열 에도 영어에 재미를 못 느낀채 영포자로 살아 왔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남들 한다는 언어는 맛만보고 발만 담갔다 빼기를 반복 했었습니다.
미국 유학중인 삼촌의 권유로 스페인어를 배우게 되었고 , 학원과 인강중 고민을하다 조금 더 편하고 여러번 돌려 볼 수 있는 인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강의를 봐도 정착하지 못 하고 쉽게 질려하는 성격탓에 이번에도 역시 흥미를 느끼지 못 하겠지... 내가 뭐 그렇겠지 ㅎ 생각하며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쩐일인지 수 많은 인강을 들으며 재미라는 것을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 했던 제가 1강 부터 재미라는 것을 느끼고있었습니다.
'뭐.. 처음이니까...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록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저를 보았고.
이유가 뭘까 싶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유가 뭘까 고민은하지만 쉽사리 결론은 나지 않았고 ,
어느 순간 강의를 보는중에 문득 느꼈습니다. '강사의 강의력이 원인이었구나'
나 같이 쉽게 포기하고 금방 질려하고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렇게 꾸준히 해 낼 수 있구나.. !
이런 감정들을 느끼며 한참 낮아져있던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
외국어를 배울때 중요한 많은 요소중에 재미도 포함된다고 하는데 그 재미는 물론 할 수 있다는 저의 자신감까지 잡아주신 예씨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사이버대학교 스페인어학부로 입학도했습니다 ㅎㅎ
정말 감사드리구, 꼭 !!! 스페인어로 유창하게 대화하는 미래의 저를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할게요!!! 열심히 공부해서 누가 들어도 열심히 공부했구나~ 티가나는 날~~~당당하게 예씨쌤에게 배웠다고 말하고 싶네요....ㅎㅎ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