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탈출 3탄_Yessi]질문
작성자 : 김지*
조회수 : 4,008
과거의 날씨를 말할 때 hacer 동사 변화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전에 배웠던 hacer의 과거형태 hice 를 과거 날씨 말할 때 쓰면 안되는건가요?
hice와 hacia가 각각 언제 써야하는 과거인지 궁금합니다.
과거를 말할 땐 다 hice변화형을 쓰다가 과거 날씨 말할 때만 haica를 쓰는건가요?
나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가졌다’라던지 ‘했어야했다’를 말할때는 tuve 변화형을 쓰는데 과거 나이 말할 때만 tenia 변화형이 사용되는건가요?
1. 과거 날씨를 나타낼 때에도 단순과거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제의 날씨, 작년의 날씨 등)
단순과거와 불완료과거의 차이를 이해하셔야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우선 불완료과거의 키워드는 '~했었다' 입니다. 지속/반복/습관의 뉘앙스, 또한 과거의 어떤 시기를 묘사할 때 쓰입니다.
그래서 어떤 정확한 과거시점을 지칭하는 게 아닌 antes 와 같은 부사가 어울리는 시제가 됩니다.
antes 외에도 a menudo, siempre, todos los días 와 같은 반복적인 시간표현에
주로 불완료 과거를 사용합니다.
단순과거는 [완료 단발입니다] 즉, 과거의 어느 시점에 명확하게 끝난 행위를 말할때 쓰입니다.
ayer, anoche, el mes pasado 와 같은 정확한 과거의 어느시점을 말하는 과거시제와 잘 쓰입니다.
2. 나이를 말할 때에도 단순과거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uve dos años. 나는 (딱! 그때) 두살이었어.
Tenía dos años. 나는 (그때 즈음에, 그 상황에) 두살이었어.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구분이 조금 가시나요?
일반적으로, 내가 몇 살 이었을 때~ 라고 과거를 회상하는 표현으로 쓸 때는
단순과거보단, 불완료과거로 자주 쓰입니다!
Cuando tenía 2 años estaba enferma muchas veces... "내가 두살이었을 때 나는 자주 아팠어~"
그럼 학습에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