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스페인어 문법 질문
작성자 : 박건*
조회수 : 5,854
보나쌤 강의 중 초중급 스페인어 문법 강의교재에서 48p.에 '~한 후의 상태[동작의 결과]'에 예시 두 가지
- Juan se está sentando 후안은 자리에 앉고 있다. : [현재진행형]
-Jaun está sentado 후안은 자리에 앉아있다. : [이미 sentar한 후의 상태]
이렇게 적혀있는데 sentar의 의미가 앉히다이고 앉다는 재귀형태인 sentarse를 사용해서 첫 번째 문장은 앞에 se가 들어가 있는데
두 번째 문장에서는 재귀형태가 왜 안 보이나요? 재귀동사는 과거형태로 쓸 수 없나요?
- Juan se está sentando 후안은 자리에 앉고 있다. : [현재진행형]
-Jaun está sentado 후안은 자리에 앉아있다. : [이미 sentar한 후의 상태]
이렇게 적혀있는데 sentar의 의미가 앉히다이고 앉다는 재귀형태인 sentarse를 사용해서 첫 번째 문장은 앞에 se가 들어가 있는데
두 번째 문장에서는 재귀형태가 왜 안 보이나요? 재귀동사는 과거형태로 쓸 수 없나요?
Juan está sentado. 후안은 앉아 있다.
의 문장에서는, 말씀하시는 것 처럼 재귀대명사 se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
우리가, 동사 sentarse 즉, 재귀대명사를 표기 하는 경우는, '자리에 앉다' 라는 행위를 실행하는 동작일 때에는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그 여자아이는 자리에 앉고 있다.
그 여자아이는 자리에 앉았다.
그 여자아이는 자리에 앉을 것이다.
La chica se está sentando.
La chica se sentó.
La chica se sentará.
자, 그렇다면 위의 문장들과, '그 여자아이는 앉아 있다.' 문장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동작, 행위가 이미 실행된 후의 상태이다] 라는 것이예요.
해서, 우리는 동사의 과거 분사를 '이미~ 한 상태' 라는 의미의 형용사로 사용을 하는 것이며, 이 때에는, 그 행위가 이미 발생했다라는 의미 전달만이 중요하고, 스스로 했는지 다른 주어로써 되어 졌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해서, 우리가 많이 쓰는 표현인
Estoy cansada. 나는 피곤하다.
역시 마찬가지, Me estoy cansada. 라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항상, Juan está sentado. 라고 표현하셔야 맞습니다~!
박건*2020.05.0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