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탈출 3탄_Daniel]관사 질문이어요.
[21강] 마추픽추는 누가 발견했니?
작성자 : 김현*
조회수 : 1,997
안녕하세요,
전치사 뒤에 오는 명사에 어떤 경우에는 관사를 붙이고, 어떤경우에는 안붙이게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1. Descubristeis algo en el atico / 너희는 다락방에서 어떤 것을 찾았니 ?
- en 다음에 el atico 정관사 사용
2. Cubrimos esa tarca con chocolate o crema / 우리는 초콜릿(또는 크림)으로 이 케이크를 덮었다.
- con 다음에 정관사 생략 하고서 chocolate 바로 옴
3. Ellas vinieron a mi fiesta de cumpleanos / 그녀들은 내 생일 파티에 왔었다.
2번 지문 el chocolate o la crema // 3번 지문에서 del cumpleanos 라고 정관사 붙여주면 안되는 것인가요??
전치사 뒤에 오는 명사에 어떤 경우에는 관사를 붙이고, 어떤경우에는 안붙이게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1. Descubristeis algo en el atico / 너희는 다락방에서 어떤 것을 찾았니 ?
- en 다음에 el atico 정관사 사용
2. Cubrimos esa tarca con chocolate o crema / 우리는 초콜릿(또는 크림)으로 이 케이크를 덮었다.
- con 다음에 정관사 생략 하고서 chocolate 바로 옴
3. Ellas vinieron a mi fiesta de cumpleanos / 그녀들은 내 생일 파티에 왔었다.
2번 지문 el chocolate o la crema // 3번 지문에서 del cumpleanos 라고 정관사 붙여주면 안되는 것인가요??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다 보니 관사의 쓰임은 언제까지나 큰 숙제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에서만 간단히 정의해보자면,
1번의 경우, 일단 구체적인 장소를 나타내어 '~에서, ~로'이 의미를 나타내는 전치사 en, a 등의 뒤에 오는 장소는 정관사를 반드시 써주셔야 합니다.
ex) ¿Quién está en el ático? 다락방에 누가 있니? *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장소를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2번처럼 전치사 con + 명사의 구조로 하여 명사를 도구, 재료처럼 활용하여 ~으로, ~과 함께를 나타낼 때, 해당 도구가 특정한 무언가를 지칭하지 않고 일반적인 것이라면 관사를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Quiero comer una hamburguesa con queso. 치즈(로 만들어진) 버거를 하나 먹고 싶다. *이 때 햄버거에 부가 재료로서 활용된 치즈는 특정한 어떤 그 치즈를 의미하지 않고 일반적인 치즈를 언급하기 때문에 무관사입니다.
이러한 경우 도구나 재료에 해당하는 명사 앞에 정관사를 쓰게 되면, 대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알만한 특정한 그 재료나 도구를 의미하기 때문에 활용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3번의 경우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생일파티는 fiesta de cumpleaños라는 표현으로 굳어져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하나의 표현으로 기억해주세요~!
관사는 외국어로서 스페인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에겐 끝까지 숙제이지만, 왕초보 단계에선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정리해주시면서 쓰시다보면 점차적으로 익숙해지실겁니다!
¡Án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