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탈출 3탄_Daniel]강조의 se 용법
[3강] 너 벌써 가는 거니?
작성자 : 서민*
조회수 : 1,050
강조의 se 용법이
말 그대로 의미 강조의 역할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comerse 재귀 용법으로 쓰인 문장을 평범한 comer 으로 바꿔도 표현 수위가 낮을 뿐, 말이 되는 반면,
(Cuando hace calor, Isabel se come tres helados ---> ~~, Isabel come tres helados)
irse와 ir는 그런 변환이 불가능해 보여서요. 설명해 주신대로 늬앙스의 차이 때문인 것 같은데
Ya nos vamos / ¿Ya os vais? 를 그냥 Ya vamos / ¿Ya vais? 의 대화로 바꾸면 이상한가요?
말 그대로 의미 강조의 역할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comerse 재귀 용법으로 쓰인 문장을 평범한 comer 으로 바꿔도 표현 수위가 낮을 뿐, 말이 되는 반면,
(Cuando hace calor, Isabel se come tres helados ---> ~~, Isabel come tres helados)
irse와 ir는 그런 변환이 불가능해 보여서요. 설명해 주신대로 늬앙스의 차이 때문인 것 같은데
Ya nos vamos / ¿Ya os vais? 를 그냥 Ya vamos / ¿Ya vais? 의 대화로 바꾸면 이상한가요?
Ir와 irse의 경우, 강조의 se 용법으로 재귀동사로서 가버리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의미가 약간 변하는 se의 용법으로 떠나다라는 뜻이 또 있어요!
따라서 누군가 어느 장소에 있다가 특정한 또 다른 장소로 가야하는 경우라면 ir를 써주게 되는데, irse를 쓰는 경우라면 사실 목적지보다는 현재 있는 장소를 이탈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래서 Ya vamos. 이렇게 써도 되지만 그 경우 문맥 상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지 않는 경우라면 듣는 대상이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잘 기억해 주세요!
반면 Ya nos vamos. 로 쓰게 되면 그저 지금 있는 장소를 이탈하는 의미로 함께하는 모임에서 작별하는 행위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되므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내용은 그 중요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는 차이가 있어요!
¡Muchas gra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