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끝내는 중/고급 관용어구 100]관용어구표현 42번
작성자 :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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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rsele la olla 에서
동사가 ir라고하시면서 바로 se는 수동의 se다.라고
말씀하시고
몇분후에는 다시 irse가버리다 라고하시면
la olla가 le로부터 가버리는것이라 하시는데
se가
정확히 수동의 se인건지, irse동사인건지요?
수동의se라면 la olla가 (수동으로) 이동시켜지다.
이런뜻인가요?
수동의 se라면 irse가버리다. 이 의미는
왜언급하신건지궁금합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표현의 문법적 구조는 정확히는 '수동의 se' 의 무의지 표현이라고 하는데, 이 구조에서의 문법적 주어는 la olla, (주어로 착각할 수 있는) 언급되는 사람은 사실은 목적격 인 구조입니다.
지금의 irsele la olla a alguien 의 구조는 관용표현이라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다시 말씀드리자면
olvidarsele algo a alguien 의 표현이 적절할듯 합니다.
olvidarse + me te le 의 구***, 내가 고의로 무언가를 잊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스스로) 잊혀지며, 그것이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라는 표현이 됨으로써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언가가 잊혀지다' 즉, 나도 모르게 깜박했다 는 표현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irse la olla + me te le 의 구***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질문중에 se 가 수동의 se 인건지 irse 동사인건지 라는 언급을 하셨는데
irse는 수동이든, 재귀동사이든 그저 동사원형에 se 를 표기한 방식으로 두 가지 모두 동일하게 표기 가능하며 의미도 사실 동일한 의미가 됩니다.
사물의 경우 수동과 재귀 의 개념이 나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