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페인어 회화 2탄]Yessi쌤 질문있습니다. Soler동사 / 가능법
작성자 :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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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si쌤 질문있습니다.
Yo solía ir a Busan 과 Yo íba a Busan. 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두 문장 모두 “부산에 가곤 했다” 로 해석되는거 아닌가요?
Solía inf 를 쓰는 경우와 불완료과거만 쓰는 경우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가능법 질문>
Me gustaría ir a Busan 과
Quiero ir a Busan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둘다 나는 부산에 가고 싶어라고 해석되는 것 같은데
같은 의미 다른표현으로 보면 될까요?
<정중하게 말하는 방법 >
정중하게 말 할 때 ¿Qué quería ud?과 같이 불완료 과거를 사용해서 ~하고 싶어요.
같이 정중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Podría cerrar la ventana?가능법으로 정중하게 말할 수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럼 정중하게 말하는 방법에는 불완료 과거와 가능법 두가지가 있는 것인가요?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현재완료 질문>
현재완료는 현재와 관련 있는 표현. esta semana, este mes, este año와 같이 현재를 포괄하고 있는 시제와 사용이 가능하다고 배웠는데
“나 어제부터 쉬지않고 일했어.” He trabajado sin parar desde ayer. 는 ayer 어제와 같은 단어와 함께 쓰려면 그냥 현재형 trabajo 이랑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현재완료를 ayer같이 현재를 포괄하지 않는 표현과 같이 쓸 수 있나요?
질문 답변드립니다~
1. 말씀 주신 것 처럼 'Solía ir a Busan', 'Iba a a Busan' 두 문장 모두 '나는 부산에 가곤 했다.' 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Soler동사를 쓴 문장이 조금 더 격식을 차린 느낌이 있습니다.
2. me gustaría ir a Busan , Quiero ir a Busan 역시 거의 동일하나 미묘한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Quiero ~algo 보다 me gustaría ~algo 가 실현할 가능성이 낮은 느낌입니다. 어감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me gustaría ir a Busan (소망임, 지금 당장 가기는 어려움)
Quiero ir a Busan (가고 싶으니까 갈꺼다)
라는 정도의 뉘앙스 차이 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네, 불완료과거, 가능법 모두 정중하게 말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표현 방식의 차이입니다.
4. 네 두 문장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맥락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He trabajado sin parar desde ayer." 는 오늘 일이 다 끝나고 할 수 있는 표현이라면,
"Trabajo sin parar desde ayer." 의 경우는 오늘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말 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