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고급 문법+독해]21강 관련입니다
작성자 : 박*
조회수 : 2,483
21강 예제풀이에서
si fuera posible..... '가능하다면' 이라고 하셨는데요
si es posible...도 '가능하다면' / 위와 같은 해석인데요 어떨때 쓰이는지 구분해 이야기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만약
si es posible lo comería... 이런 문장은 절대 쓸수 없는 지요?
22강 접속법완료에서
Me sentì mal de que hubieran salido ... 라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이를 Me sentí mal de que habían salido... 라고 하면 완전 틀린 문장인지요?
수고하십시요
수고하십시요
si fuera posible 와 같이 '접속법 과거형' 을 쓰는 경우는 '현재사실반대가설' 이라해서, "사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만일에라도 그렇다 친다면' 정도의 해석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남자라면, 우리가 지금 달에 살고 있다면, 내가 너라면 ... ' 등과 같은 경우입니다.
si es posible의 경우는 '직설법' 변형을 쓴 '단순가정' 의 경우이며, 이 때는 50대 50의 확률을 두고 말한다고 설명드리는데, 말하는 화자가 단지 A의 경우인지 B의 경우인지 모르는 상태이므로 A라면 B라면 정도의 단순한 가정을 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결되는 문장역시 [접속법 과거] + [가능법], 만일에라도 그런 경우라면 ~할텐데
[직설법] + [직설법] 만일 그렇다면 ~할 것이다
와 같이 쓰는 것 입니다. Si fuera posible, lo comería. Si es posible, lo comeré. 와 같이 꼭 짝을 잘 맞춰 써주세요! : )
sentirse (bien, mal) de que
의 표현은 [감정동사] 의 표현이므로 que 절에 포함되는 동사는 반드시 '접속법 변형' 을 써야 합니다. habían salido는 직설법의 과거완료이므로 쓸 수 없습니다. [감정동사] 의 경우가 아닌, 항상 직설법 구문으로 사용되는 [이해동사]의 경우라면
Supe que habían salido. (동사 saber)
와 같은 문장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