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탈출 3탄_Yessi]과거동사가 헷갈립니다
[26강] 우리 엄마는 예뻤었어.
작성자 : 김민*
조회수 : 3,951
안녕하세요
왕초보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26강을 들었는데 의문사항이 생겨서요
나이, 날씨, 시간, 추억이나 묘사 등
해석이 ~했다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고
그냥 과거동사로 써도 될 것 같은데
꼭 과거의 어느 시점에 진행중이었던 그 과거동사로 표현해야 할 이유가 있는걸까요?
가령 우리엄마는 예뻤었다를
mi mama fue guapa로 쓰면 틀리는 걸까요?
답변에 항상 감사드리며,
답변을 참고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왕초보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26강을 들었는데 의문사항이 생겨서요
나이, 날씨, 시간, 추억이나 묘사 등
해석이 ~했다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고
그냥 과거동사로 써도 될 것 같은데
꼭 과거의 어느 시점에 진행중이었던 그 과거동사로 표현해야 할 이유가 있는걸까요?
가령 우리엄마는 예뻤었다를
mi mama fue guapa로 쓰면 틀리는 걸까요?
답변에 항상 감사드리며,
답변을 참고하여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스페인어를 공부하다 보면 과거 시제가 헷갈리는 순간이 오는데요,
각 시제를 우리말로 해석했을 때 큰 차이가 없어 보여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단순 과거와 불완료 과거 시제는 해석 상의 차이 외에 용법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단순 과거는 과거의 특정 시점에 발생한 사건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Ayer fui al cine. 나는 어제 극장에 갔다. -> 과거 시점(어제)에 시작하고 끝난 사건을 묘사
불완료 과거는 과거의 상황을 묘사하거나 과거의 반복적인 습관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Ayer hacía buen tiempo. 어제 날씨가 좋았다. -> 과거의 상황을 묘사
Cuando era pequeño, iba a la iglesia. 나는 어렸을 때, 교회에 갔었다. -> 과거의 상황과 습관을 묘사
그러므로 Mi mamá fue guapa.라는 문장은 '엄마가 과거 특정 시점에 예뻤다'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문법적으로도 어색하고 의미적으로도 어색한 문장이 되겠죠. :)
그럼 학습에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