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초급 스페인어 문법]정관사의 유무
[4강] 의무 표현: Tener, Deber, Hay que 동사
작성자 : 김현*
조회수 : 1,002
영어를 배울때도 너무 큰 의문이었는데
el 이나 la 같은 정관사를 언제 쓰고 언제 안써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Tengo el hambre.
Tengo hambre.
둘 다 맞는 표현인가요?
el 이나 la 같은 정관사를 언제 쓰고 언제 안써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Tengo el hambre.
Tengo hambre.
둘 다 맞는 표현인가요?
정관사의 표기는 그저 쉽지만은 않은 주제인것이 사실입니다.
룰을 알고 외워서 쓴다는 생각보다는 차차 습관적으로 넣거나 빼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일단 기본은 '특정의 그 것' 으로 표현하는 경우에 정관사를 씁니다.
예를 들어 Tengo libros. 라고 한다면 '나는 책들이 있다' 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Tengo los libros. 라고 한다면 말하는 사람은 이 때 libros를 특정지어 '그 책들' 로 표현하고 있으며, 문장을 말할 때 이미 어느 책들을 몇 권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특정지어 말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우리말로는 '나는 그 책들을 가지고 있다' 로 해석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hambre, sed, frío, calor, sueño 등과 함께 tener 동사를 활용해 신체적 상태를 표현하는 경우에는 그저 사전적 정의에 불과한 '배고픔, 갈증, 추위, 더위, 졸음 등에 해당하므로 관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engo hambre.
Tengo sed.
Tengo frío.
Tengo calor.
Tengo sueño.
가 맞습니다.
: )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B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