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동사 변형 시제 마스터]직설법 - 접속법 질문
[25강] 접속법 현재 활용(1)
작성자 : 서민*
조회수 : 955
강의에서 나온 문장 중
Creo que hoy no llueve mucho 와 관련해 질문이 있습니다.
1. creer, pensar의 경우
나는 오늘 비가 안 올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오늘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 안해
이 두 문장이 의미적으로는 같더라도
위의 문장은 직설법으로, 아래 문장은 간접법으로 써야하는 것 맞나요?
2. 여기서 미래 시제가 아닌 현재 시제가 쓰인 이유는 시간 상으로 가까워서인가요? 굳이 따지자면 llueve가 아닌 lloverá 인 것 같아서요
3. 만약 복문이 아닌 단문으로 표현이 가능하다면,
hoy no llueve (혹은 lloverá) mucho
hoy no llueva mucho
이 두 문장의 차이는 화자가 가진 '확신의 정도' 차이인건가요
Creo que hoy no llueve mucho 와 관련해 질문이 있습니다.
1. creer, pensar의 경우
나는 오늘 비가 안 올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오늘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 안해
이 두 문장이 의미적으로는 같더라도
위의 문장은 직설법으로, 아래 문장은 간접법으로 써야하는 것 맞나요?
2. 여기서 미래 시제가 아닌 현재 시제가 쓰인 이유는 시간 상으로 가까워서인가요? 굳이 따지자면 llueve가 아닌 lloverá 인 것 같아서요
3. 만약 복문이 아닌 단문으로 표현이 가능하다면,
hoy no llueve (혹은 lloverá) mucho
hoy no llueva mucho
이 두 문장의 차이는 화자가 가진 '확신의 정도' 차이인건가요
1. 네 맞습니다~! 비슷한 의미이지만 구조적 차이로 인한 직설법 / 접속법으로 활용이 나눠지게 됩니다.
2. 스페인어는 현재 시제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화자의 입장에서 가까운 미래이거나 혹은 발생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는 경우라면, 굳이 미래시제를 쓰지 않고 현재시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만 미래시제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접속법을 쓰는 구문에서 접속법 미래시제는 현대 스페인어에서는 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접속법은 현재시제를 갖고 미래까지도 나타낸 다는 점은 반드시 유의해 주세요~
3. 접속법을 단문으로 쓰는 경우는 한정적인데, 그 중에 tal vez와 quizá(s)와 같은 ‘어쩌면, 아마’의 의미를 갖는 표현과 함께 써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확률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라면 직설법을, 낮아 보인다면 접속법을 써주시면 됩니다.
Tal vez hoy no llueve/llueva.
접속법은 한국어에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여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을 잘 해주시길 부 부탁드립니다~!
¡Muchas gracias!